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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 이얄 : 초집중 part 1 현대사회에서는 비단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제품들이 우리의 딴짓을 유발하도록 설계되어 나온다. 우리는 기업이 날로 진화하는 우리의 필요에 맞춰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지만 과연 그 결과물이 우리에게서 최선의 모습을 끌어내는지는 잘 따져봐야 한다. 이러한 시대에 딴짓을 다스릴 줄 모르면 뇌가 시간을 낭비시키는 주의 분산물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 딴짓을 유발하는 요인은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고 그 요인을 잘 관리하는 건 우리 몫이다. 원하는 삶을 살려면 '바른'행동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나를 탈선시키고 후회하게 하는 '나쁜'행동을 '안'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딴짓을 하지 않고 본 짓에 집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니르 이얄은 뇌 과학, 인지과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등 5년 동.. 2021. 6. 29.
도스토예프스키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양파 한 뿌리 도스토옙스키의 특징 인간 내면을 끝까지 파고들어 가 선과 악을 파헤친 도스토옙스키는 러시아 문학 사상 가장 그리스도교적인 작가라고 평가된다. 도스토옙스키가 직시한 것은 선과 악으로 갈라진 인간 내면의 비극성, 인간의 고통, 유한성, 인류 보편의 운명인 죽음이었다. 그의 작품들의 공통된 화두는 구원에 대한 희망이었다. 도스토옙스키가 경험한 지옥 그에게 있어서 지옥은 특정 장소가 아닌 인간이 처한 상태였다. 그는 28살에 반체제 활동 혐의로 시베리아에 있는 악의 전시장인 감옥에서 10년간 유배형에 쳐해 졌다. 거기에는 강간범, 살인범, 사기꾼 등등 러시아 전역의 최악의 범죄자들 수배된 곳이었다. 그 지옥 같은 곳에서 그는 단순히 견뎌낸 것 만이 아닌 사람들을 깊이 관찰하며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2021. 6. 28.
빅터 프랭클 : 죽음의 수용소에서 에서는 자기 자신의 삶에 있어서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자유란 무엇이며 시련, 사랑 그리고 책임감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현대사의 가장 잔혹했던 현장이었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몸소 경험하고 분석한 빅터 프랭클의 통찰력을 볼 수 있다. 빅터 프랭클이 창안한 실존적 분석인 로고테라피는 어떠한 비극에서도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이며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삶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그것은 전체주의, 범결정론, 허무주의에 대한 처절한 비판이며 우리의 인생에서 아주 괴롭고 힘들 때 발견하거나 마주할 수 있는 자유주의, 개인주의, 낙관주의이다. 비극 속에서의 낙관 어둠 속에서도 빛은 있나니. 빛은 어둠 속에서 빛났다. Et lux in tenebris lucet. '이 모든 비극적인.. 2021. 6. 27.
데일 카네기 : 인간관계론 1. 주변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방법 1) 칭찬, 인정을 하라 2) 비판하지 말라 3) 평판을 만들어 주어라 2. 설득의기술 Needs를 파악하라 3. 호감을 받는 방법 1. 상대의 관심사에 관심을 가져라 2.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라 3. 겸손하라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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