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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 이얄3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세계적인 파워 블로거 크리스 브로건의 질문이다. 그는 편안함이 위험한 감정이라고 믿고 있다. 그럴 때 그는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진다. '내가 지금 도전하고 싶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최소한 하루에 하나씩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에 도전한다. 이것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바꿨다. 예를 들어 나는 그리 훌륭한 세일즈맨이 아니었다. 물건을 파는 일이 편안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물건을 팔려는 사람에게 상품 정보를 링크해서 트위터 같은 SNS에 올리는 정도였다. 나는 전화기를 들고 결코 편치 않은 사람과 통화를 한다.' 꼭 '일'에서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예컨대 집에 머무는 편안함에 도전장을 내밀어 달리기 하러 나서는 .. 2021. 7. 3.
니르 이얄 : 초집중 part 2 집중력을 지배할 수 있는 행동 설계 4단계 비법 1) 내부 계기 정복 2) 본 짓을 위한 시간 확보 3) 외부 계기 역해킹 4) 계약으로 딴짓 방지 part 1에 이어서.. 2) 본 짓을 위한 시간을 확보한다. 가치관을 시간으로 전환한다 어떤 행동을 딴짓이라고 부르려면 먼저 그게 자신을 무엇에서 멀어지게 하는지 알아야 한다. 즉 본 짓을 더 많이 할 방법을 찾는 것으로 평소 자신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확인하는 데서 출발한다. 미리 계획을 세워야만 본 짓과 딴짓을 구분할 수 있다. 이때 목표는 매 순간을 어떠어떠하게 쓰겠다는 의지를 담아 빈칸이 하나도 없는 일정표를 만드는 것이다. 타임박스형 일정표에 나, 관계, 일 순으로 3대 영역을 나누고 그 가치관이 반영된 계획표를 만들고 주기적으로 일정표를 수정.. 2021. 6. 30.
니르 이얄 : 초집중 part 1 현대사회에서는 비단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제품들이 우리의 딴짓을 유발하도록 설계되어 나온다. 우리는 기업이 날로 진화하는 우리의 필요에 맞춰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지만 과연 그 결과물이 우리에게서 최선의 모습을 끌어내는지는 잘 따져봐야 한다. 이러한 시대에 딴짓을 다스릴 줄 모르면 뇌가 시간을 낭비시키는 주의 분산물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 딴짓을 유발하는 요인은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고 그 요인을 잘 관리하는 건 우리 몫이다. 원하는 삶을 살려면 '바른'행동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나를 탈선시키고 후회하게 하는 '나쁜'행동을 '안'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딴짓을 하지 않고 본 짓에 집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니르 이얄은 뇌 과학, 인지과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등 5년 동..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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